음성중앙성심병원과 충청북도만성질환관리사업지원단 공동

 

음성군보건소(소장 홍형기)는 오는 7월 31일(금)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건강교실을 상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 운영은 음성중앙성심병원, 충청북도만성질환관리사업지원단과의 연계를 통한 민간과 공공부문이 협력하여 지역보건의료 협력네트워크를 이루어 진행하게 된다.


공공기관인 음성군보건소는 교육장 운영 기획과 홍보 등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고, 민간기관인 음성중앙성심병원에서는 의학전문 강사의 교육과 상담을, 충북만성질환관리사업지원단에서는 기술을 지원하는 공동체계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매월 운영될 건강교실은 만성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내 혈압 내 혈당을 알 수 있도록 혈압 혈당 측정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7월 21일 음성군보건소는 건강교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음성중앙성심병원, 충북만성질환관리사업단과 협약식을 갖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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