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밀알 봉사회

 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밀알 봉사회(회장 사영화)가 추석을 맞이하여 금왕읍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

밀알 봉사회는 지난 9월 19일 금왕읍사무소와 내송1리 마을회관에서 사영화 회장을 비롯한 장상,안진홍,조평천,이승렬,권영구,오승하 등 7명의 회원과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쌀 전달은 무극2리, 백야리, 내송1리, 내송3리의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지역주민 38명을 선정하여 20kg 백미(다올찬 쌀) 60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밀알 회원이 아니면서도 밀알 봉사회의 취지를 듣고  동참하고자 서울 축협 이영범 지점장이 쌀 20포를 흔쾌히 후원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영화 회장은“모두가 즐거운 명절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외롭고 힘든 독거노인이나 한부모 가정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밀알회원의 뜻을 모아 진행된 오늘 행사가 더 없이 따뜻하고 훈훈한 인정의 나눔의 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항상 지역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하고 있는 밀알 봉사회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금왕아인스 학원 오승하 원장은 “전년에 이어서 올 겨울에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사랑의 연탄전달, 유류대금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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