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자율방범자문위,방범대.

 지역발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의 두단체가 서로 공존하며 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이뤄 잔잔한 감동과 미소를 머금게 하고 있다.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 소이자율방범 자문위원회(회장 손근목)와 소이자율방범대(대장 황대진)에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서해안을 비롯한 동해안 일원에서 회원과 대원들이 참여하는 단합행사를 실시했다.

이들 회원과 대원들은 그동안의 서로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상생하며 지역에 대한 화합과 향토애를 강조하며 아름다운 산행을 펼치는등 새로운 단합의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두단체는 지역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행사를 계획하는등  지역에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취약지 순찰과 응급구조 등 치안 보조활동을 위해 주력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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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목 소이면자율방범자문위장은“아직도 소이지역에는 회원과 대원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일들이 산재해 있다”며 “지역에 대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활기찬 소이면을 가꾸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황대진 자율방범대장은“항상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사랑으로 방범대에 지원을 아끼지 아니하고 있는 소이면자율방범자문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원들은 항상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의 대한 작은사랑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소이면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자문위원들은 위원장 손근목, 부위원장 김기재, 문선식, 감사 조대행, 총무 김우섭, 위원 권병달, 권병훈, 김상식, 김이식, 김종기, 김재정, 김하두, 박광서, 서정숙, 연창희, 유용석, 윤종옥, 이규성, 이기민, 이기붕, 이상구, 정문하, 정조헌, 조성대, 조승식, 최성묵, 이건우, 연창섭 씨등이며 자율방범대원들은 대장 황대진, 부대장 한계봉, 총무 송종훈, 고문 이상열, 정효택, 박광순, 대원 서병철, 함영만, 이해동, 권오철, 김영창, 안흥수, 박희석, 윤성민, 조명주, 이방영, 주성명, 이정필, 김영균, 이대현, 어수용, 유병보, 이광종, 이인재 씨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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