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우체국(국장김학훈)은 계속되는 한파로 눈은 녹지 않고, 길거리는 빙판으로 변해 집배원들이 배달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직원 모두에게 짚신아이젠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지금도 큰도로변만 눈이 녹았지, 면단위 주택 및 공장지역은 전혀 눈이 녹지 않아 집배원들이 우편물을 배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제는 배달하면서도 미끄러운 빙판이 전혀 무섭지 않다.

직원들이 안전하게 배달업무를 수행하게 되므로서 생극집배센터가 관할하는 생극면과 감곡면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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