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 내산3리 방울미 마을

 마을 출향인들이 뜻을 모아 마을비를 건립하여 마을 후손들에게 향토적 자긍심을 일깨워 주는 것은 물론 마을 주민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대소면 내산3리(이장 정석호)일명 방울미 마을 향우회와 주민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24일 마을비 제막식을 가졌다.


방울미 마을비는 마을 향우회에서 3백50만원을 들여 좌대를 비롯한 상단석에 마을을 표시하는 표석으로 제작됐다.

내산3리 정석호이장은 “예로부터 내산3리 주민들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경로효친 사상과 화합이 잘되는 마을”이라며“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마을의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아름답고 살기좋은 우리마을로 가꾸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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