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과 송파구 잠실3동

 

감곡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송파구 잠실3동(동장 김용화)에서 자매결연 활성화의 일환으로 소년․소녀 가장 및 저소득층 어린이 35명을 대상으로 잠실3동 초청 행사를 갖는다.


잠실3동은 해마다 반기문마라톤 행사에 참가하고 있으며 농번기에는 복숭아 적과 등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으며, 감곡면에서도 매년 잠실3동을 찾아 감곡 햇사레 복숭아 판촉행사를 여는 등 양 기관에서는 모범적인 자매결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인연의 끈을 더욱 돈독히 하고자 10일에는 감곡면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층 어린이 35명을 초청하여 서울 잠실3동에 있는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백제 초기 적석총 등 유적지를 방문하도록 추진하여 상대적으로 소외된 시골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도 예년처럼 잠실3동에서는 6월과 8월에 감곡면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계획하고 있고, 감곡면에서는 8월경 잠실3동을 방문하여 감곡 햇사레 복숭아 판촉행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감곡 햇사레 복숭아에 한정하지 않고 사과, 쌀, 메주 등 각종 농산물을 잠실3동 주민들에게 판매하기 위한 직거래 장터를 추진하고 있어 자매결연 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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