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명 산악인 화합 다져

군 내외 산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사랑하는 마음을
지역발전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의미있는 등반대회를 가졌다.
음성군 산악인연합회(회장 최익한)와 감곡산악회(회장 정태훈)는 지난 9월27일 감곡면
오갑산 일원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재경, 재청 산악인, 관내 산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군 내외산악인 화합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날 군, 재경음성군민회, 군 기업체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문촌1리 니트조합조성단지에서
출반해 오갑산을 등반하고 각 읍면 대항 화합 노래자랑과 고향 농특산물 구입을 하는
시간을 갖고 고향의 정을 느끼며 출향인과 지역민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등반대회에는 SBS 인기사극 여인천하 출연 연애인들이 대거 등반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으며 드라마 연출자 김재형 PD가 고향 음성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진과 함께
참가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