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학생 돕기, 헌혈운동 앞장

참사랑 장학회
참사랑 장학회

사회생활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불우학생과 결손가정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는 모임이 있어 화제.


지난 95년부터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급을 지급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20여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는 참사랑 장학회.
참사랑 장학회에서는 물질적인 지원책뿐 아니라 자신들의 아픔을 감수하는 헌혈까지 연 1회로 실시하고 있어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조성에 앞장사고 있다.


참사랑 장학회가 구성하게 된 것은 현장학회 총무인 우성수 회원이 지난 95년도 괴산감물 중학교 재직중 딱한 처지에 있는 학생을 접하고 도움을 주게 되면서부터이다.
지난 9월20일에는 성모병원측과 함께 헌혈운동을 벌이기도 했으며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참사랑 장학회 주형중 회장은 "회원 스스로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정신을 기르고 이웃을 사랑하여 밝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자 결성하게 됐다"며 "현재 6백여만원의 회비가 적립돼 있고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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