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봉사활동 전개예정

도내 12개 시·군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추진하는 행복나눔 365 자원 봉사 릴레이가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분위기를 조성하여 자원봉사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고 도민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도내 12개의 시군을 순회하며 기를 이어 받는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단체의 특성 및 역량에 따라 복지. 문화체육. 환경보호. 보건의료 분야,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이 전개된다.

음성군은 25일에 1차로 대한적십자 음성군지회에서 사할린동포와 새터민 가족들을 위해 심어 놓은 김장배추 밭에서 배추포기 묶기와 밭 정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26일 한땀봉사팀의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한 제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31일 음성읍내 자율방범대가 음성읍 읍내리 홀로 사시는 이갑임 할머니 댁을 방문해 가옥수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끝으로 11월 2일 소이면 금고리에서 손관리팀과 소이면자원봉사팀이 어르신 염색 및 손관리 마사지봉사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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