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음성지부

국제와이즈멘 음성클럽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음성지부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제공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후원의 밤’ 행사를 음성새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국제와이즈멘 음성클럽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음성지부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제공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후원의 밤’ 행사를 음성새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올해도 국제와이즈멘 음성클럽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음성지부(지부장 이국희)가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0일 국제와이즈멘 음성클럽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음성지부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제공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후원의 밤’ 행사를 음성새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정태완 음성군의회 의장, 김순옥 음성군의원, 안해성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남송우 소이면장, 문종락 음성읍 체육회장, 정준식 음성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심은복 국제와이즈멘 한국 서부지구 재무국장, 원기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 사무총장이 참석해 행사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순) 회원들도 많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준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음성 수려울 색스폰 연주단의 공연에 이어 박재덕 차기 지부장과 정기섭 사무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본 행사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 공직자들의 마음을 담은 연탄 3천 5백장을 전달했고 용산리 청년회에서는 100만원을, (주)석진건설에서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후원의 손길이 줄을 이었다.

또한 매년 성금을 전달해 왔던 최중락 전 재경군민회장이 올해도 여지없이 성금 480만원을 보내와 끊임없는 고향사랑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한편, 사랑의 연탄나눔 음성지부는 생활고로 연탄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영세가정과 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로 연탄을 제공하는 ‘연탄 나눔 네트워크’나눔행사를 올해로 6년째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조완주 와이즈멘 음성클럽회장 주도하에 시작된 연탄나눔 사업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본부로부터 그 열의를 인정받아 음성지부가제1호 지부로 인준 받은 것이 이날 행사를 통해 알려져 의미가 더욱 크게 부여 됐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음성지부는 지금까지 1,233 영세가정에 369,6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고 41 영세 가정에는 연탄보일러를 교체 해 주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올해도 이국희 지부장을 중심으로 음성군 9개읍면 300여 영세가정에 연탄배달 봉사와 연탄 보일러 10가정을 선정해 교체해 줄 예정이다.

이국희 지부장은 “우리 주위에는 여전히 연탄을 구입할 돈이 없어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가정이 많이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국제와이즈멘 음성클럽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음성지부에서는 끊임없이 구슬땀을 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