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T/F팀 구성 완료

음성군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한발 앞선 대응 체제 구축에 나섰다.

군은 사전대비 전담 T/F팀 구성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대설 및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본격적으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사전대비 전담 T/F팀은 김중기 재난안전과장을 팀장으로 하고, 3개반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겨울철 사전대비 기간 중 제설장비와 자재를 점검하고 정체.고립.상습 결빙지역과 취약시설을 지정하며 농축산시설 피해경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자들에 대한 방재교육과 재해예방을 위한 홍보강화와 1주일마다 사전대비 실행계획과 추진실적을 점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음성군청 김중기 재난안전과장은 “유관기관 및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사전대비 전담 T/F팀의 철저한 사전 자연재난대비 활동으로 1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신속한 제설작업, 농축산 시설 피해 경감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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