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양성에 도움되길

음성군 삼성면 소재 (주)대촌 정우철(64세) 대표가 지난 12월 8일 10시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 군수)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정우철 대표이사는 삼성면이 고향으로 현재 삼성면에서 합성수지, 플라스틱 제조회사인 (주)대촌과 경기도 파주에서 특수잉크 제조회사인 (주)일삼을 경영하고 있다.


1963년 음성 삼성중학교를 졸업한 정우철 대표는 1980년부터 올해까지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2003년부터는 해마다 장학금 1,200만 원씩을 지원해 후배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정우철 대표는 “음성군의 교육강군 육성지원 5개년 계획에 대해 설명들었다”며 “우수한 지역의 후배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음성장학회 관계자는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및 지역 명문학교 육성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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