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IC초소에...도로공사 진천지사, 이대웅 군의회부의장 방문
지난 5일 구제역 확진 판정으로 차단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음성군 방역당국에 따뜻한 위로의 발길이 이어져 초소근무 요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11일 오후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 직원들이 중부고속도로 음성IC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라면, 과일 및 음용수 등을 초소근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이대웅 음성군의회 부의장은 새벽에 초소를 방문하여 비상근무에 노고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각계각층 그리고 유관 기관단체에서 격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군은 관내 방역초소를 27개소로 확대 운영중이며, 금왕읍과 삼성면의 구제역 확진에 이어 원삼면 덕정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와 확산방지에 안간힘응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