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 부회장 위촉, 감사선임, 사업 및 세입세출 승인 등

통합 음성군체육회 정기총회가 15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통합 음성군체육회 정기총회가 15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통합이 마무리 된 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의 첫 번째 정기총회가 15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 체육회장, 종목별 회장단과 이사,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자문위원과 부회장 위촉식이 거행됐고 이어진 감사 선출에서는 안기준, 반재영씨가 거수에 의해 선임됐다.

이와함께 2011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안) 승인의 건, 제3호 의안으로 상벌규정 및 위임전결규정(안)승인의 건 등에 대한 3건의 심의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이필용 군수를 회장으로 새롭게 출범한 음성군체육회의 임원에는 상임부회장에 최상욱 전 생활체육회회장, 부회장에 정용근음성경찰서장, 이상헌음성부군수, 유종렬음성교육장, 김연학농협음성군지부장, 김용국음성군장애인연합회장, 안병윤금왕농협이사, 원유호삼성면체육회장, 김상의음성농협조합장, 이승원삼원건축자재대표, 김관수음성건축사전무이사안병윤 전 음성군체육회전무이사, 원유호 삼성면체육회장, 감상의 음성농협조합장, 이승원 삼원건축자재대표, 김관수 음성건축사전무이사 등 선임부회장 5명이 새롭게 임명됐다.

또, 가맹 경기단체는 정회원 단체 육상, 축구, 배구 등 25종목과 인정단체 당구, 하키, 플라잉디스크, 걷기 등 4종목이 승인을 받아 총 29종목의 경기단체로 구성됐다.

이필용 회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음성군체육회가 활력있는 복지음성 건설에 이바지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지역 화합에 앞장서는 체육단체가 되길 기대한다”며“다가오는 반기문마라톤대회와 2013년 음성군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의 활력과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 대회가 되도록 착실하게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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