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까지 대소면 내산1리, 삼호1리에서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동섭)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대소면 내산1리, 삼호1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한방건강교실은 설문조사와 신체계측, 중풍의 전조증상 및 예방법, 사상체질감별, 체질별 운동·식이요법, 기공체조 실습, 웃음치료 교육, 한의사의 진료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을 주민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하여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 예방과 중풍이나 관절염 등 만성 퇴행성 질환의 사전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 보건소는 2008년부터 한의약 Hub 보건소로 선정되어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은 물론 사상체질교실, 한방가정방문, 오십견 한방예방교실, 한의약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중풍예방 및 기공체조교실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화․목요일에 한의사, 웃음치료사 및 기공체조 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운영 중이며, 4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한방의료에 대한 진료서비스 및 예방관리로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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