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치아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펼칠 계획

음성군보건소(소장 김동섭)는 치주질환(잇몸병) 및 치아우식증(충치)등 구강관리에 소홀한 장애인에 대하여 구강병 예방 및 조기치료로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장애인 치아 지킴이』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음성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내 구강 보건센터에서 진료가 실시되며, 넷째 주 수요일은 내소가 불가능한 장애인을 위해 이동장애인 복지관에서 출장 진료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스켈링, 이닦이 체험, 위상차 현미경을 이용한 입안 세균관찰, 불소 도포 등이다.

치아건강은 한번 망가지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 제때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최고의 진료는 예방 진료이다.

이에 음성군 보건소는 기초를 튼튼히 하여 장애인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지식 전달과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들의 치아건강을 위하여 지속적인 구강 보건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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