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자모회연합회

음성교육청(교육장 강영희)학교어머니회 연합회(회장 신혜숙)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입지 않는 헌옷을 수집하여 설성문화제 기간 중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모금된 수익금 60만원을 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
학교어머니회연합회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정주용(매괴고 1년), 현재 서울 중앙병원에서 소아마비1급 장애아로 치료 중인 조경원(능산초 1년), 병든 할머니와 둘이 살면서 신문을 배달하며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 주태식(남신초 6년) 학생 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학교어머니회 회원들은 지속적으로 설성문화제 등 각 행사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어머니회 관계자는 이번 설성문화제 기간 동안 비가 내려 날씨가 좋지 않은 관계에서도 밤늦게까지 고생하면서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움 학생들에게 적은 힘이나마 도움을 줘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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