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어르신 孝 큰잔치 열려

▲4일 소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승식 김순응)주관으로 소이면 어르신 孝 큰잔치가 열렸다.
▲4일 소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승식 김순응)주관으로 소이면 어르신 孝 큰잔치가 열렸다.

소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승식 김순응)주관으로 제39회 어버이날 행사 기념으로 소이면 어르신 孝 큰잔치가 열렸다.

4일 소이면사무소광장에서 개최한 어르신 孝 잔치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원, 최병윤 충청북도의원, 이한철, 손수종, 김순옥 군의원, 남송우 소이면장, 경대수 한나라당중부4군당협위원장, 주상열 주민생활복지과장, 박철웅 인삼특작부장, 홍인표 노인회장,김상의 음성농협조합장, 원갑희 이장협의회장, 임옥순 주민자치위원장, 조승우 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 새마을관계자,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서춘란 단장이 이끄는 천두레 풍물단의 신나는 농악공연과 생활체육 소이교실의 신나는 에어로빅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시상식, 인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소이초등학생들의 축가와 현대중공업 아줌마 직원들의 북한 가요 ‘반갑습니다’는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조치원에서 봉사하는 초대가수 이숙희씨의 민요가락에 어르신들은 덩실덩실 춤을추며 흥겨워 했다.

이날 행사에서 비산리 장석숭 할아버지(95)와 후미2리 안점석 할머니(97)가 조승식.김순응 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부터 장수패를, 이기붕 소이면의용소방대장이 이필용 군수로부터 노인복지기여단체상을, 조무영씨가 남송우 면장으로부터 효행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조승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장의 미풍양속과 경로효친의 근본으로 불철주야 고생하신 오늘의 주인공이신 어르신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다”며 “저희도 지역발전을 위해 맞은 바 최선을 다하겠으며 어르신들 오늘 하루 즐겁고 흥겨운 시간 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고 말했다.

이필용 군수는 축사에서 “제39회 어버이날 행사인 소이면 어르신 효잔치를 음성 9만군민과 더불어 축하드리며 이 자리를 위해 애쓰신 조승식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이면 현대중공업이 3.4공장이 준공되고 매출 1조원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또한 삼익악기가 연말까지 음성 소이로 본사를 옮기는 일을 지금 추진하고 있어 곧 소이면은 음성군에서 가장 활력있는 도시로 변모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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