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최고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는 지장보살상 탄생 1주년을 기념하는 산사음악회가 지난 10월25일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소재 미타사(주지스님 명안)에서 개최됐다. 이날 지장보살 탄생 1주년 기념식에서는 이원종 지사,정상헌 군수등이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장대불전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성군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인도하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열렸고 오후 2시부터는 산사음악회가 개최돼 국악인 신영희씨를 비롯해 김성녀,도신스님,법능스님,미타사 합창단등의 참석자들이 수준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손현생hsson@usnews.co.kr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