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읍내리 이광원 주부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30대주부가 투병생활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으나 산모가 재생 불량성 빈혈로 고통이 심화돼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음성읍 읍내리에 사는 이광원 주부(32)는 재갱 불량성 빈혈이라는 난치병에 걸려 골수 이식수술을 앞두고 있지만 치료비와 입원비등 5천여만원에 이르는 치료비를 구하지 못해 출산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눈물의 시간을 맞고 있다.
남편이 불어오는 80만원의 봉급으로 5명의 가족이 생계를 꾸려가고 있어 수술비로 활용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라 독지가의 도움을 절실히 바라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이씨는 골수기능이 떨어져 피를 제대로 만들지 못해 조그만 상처만 입어도 지혈이 안되는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로 고통받고 있는데 골수 이식수술을 받으면 병을 털어버리고 시어머니,남편,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기 때문에 생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
이광원 주부를 도와줄 분은 농협계좌 (327-02-172471.예금주 이광원)로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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