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관리 중간평가

충청북도가 국무총리 안전관리개선기획단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2001년도 교통안전관리 중간평가 결과 전국 16개 시도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정부에서 2002년 월드컵대회를 계기로 교통안전을 정책과제로 선정하여 월드컵개최시까지 교통사고를 30%줄이고 2006년까지는 선진국 수준의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이의 추진실적에 대한 전국 자치단체별 및 관계기관별 소관 사항의 교통안전에 총력을 다하여 추진중에 있는 자치단체별 상반기 중간평가 결과 전국2회를 차지한 것이다.
주요 중간평가 내용으로는 최근3년간 상반기 평균대비 2001년 교통사고 감소율, 2002년 월드컵 대비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평가. 교통안전시설의 정비확충 및 사고위험시설 개선실적, 교통안전법규위반 지도단속 내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도별 중간평가 순의는 제주 1위, 충북 2위, 충남 3위, 서울 4위, 대전 5위, 경남 6위, 강원 7위, 경북 8위, 대구 9위...이다.
충청북도의 교통사고 감소율은 최근 3년간 평균대비 2001년 상반기 발생건수 4,951명(6%감소), 사망자188명으로 30.8%인 84명이 감소되었다.
이는 충청북도에서는 계속적으로 교통안전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현장중심의 교통안전 관리체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교통안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도정소식>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