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생극면민 열린 음악회
생극면체육회(김기철)주최로 열린 우정, 화합, 사랑의 생극면민 한마당 큰 잔치인 제14회 생극면민 열린 음악회가 17일 오후 생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8백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정범구 국회의원,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장, 경대수 한나라당중부4군당협위원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남궁유, 조천희, 김순옥 군의원, 허금 생극면장, 임흥완 감곡면장, 박근순 재경생극면민회장, 최상욱 군체육회상임부회장, 반재국 음성문화원장, 김관제 생극농협조합장, 김붕열 이장협의회장, 장성순 주민자치위원장, 각읍면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제1부 식전행사로 생극면주민자치센터 건강체조교실 이금남 회장 등 17명이 펼치는 율동의 건강체조, 장경자 회장 등 20명의 회원이 진중한 자세의 요가교실 시연, 윤정한 회장 등 21명의 노래교실 회원 합창과 문태호, 오형모 등 2명의 신나는 섹스폰 연주등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정용범 부면장의 사회로 거행된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가 있었으며 이번 행사의 유공자로 주민자치위원 임건남씨가 군수상을, 재경생극면인회 김인겸씨와 생극면사무소 근무 이혜자씨가 생극면체육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제2부 행사는 도신리 마을과 재경면민회 등 14명이 참여한 노래자랑이 펼쳐져 주민들은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이날 불꽃놀이 행사는 박근순 재경생극면민회장이 서울에서 하는 사업으로 어디에서도 쉽게 보지 못한 7백여발의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 놓아 주민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김기철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극면민의 화합 한마당 축제에 참석하여 주신 많은 주민들과 기관단체장들게 감사드리며, 면민들의 축제인 열린 음악회가 주민들의 화합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