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 사랑 봉사회

모범음식업 사랑봉사회가 새생명 장애인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모범음식업 사랑봉사회가 새생명 장애인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출범한 음성군 모범음식점 ‘사랑 봉사회’(회장 서장원)가 나눔과 섬김을 위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에서 모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된 ‘사랑 봉사회’는 8일 금왕읍 본대리 소재 새 생명 장애인의 집(원장 김금순)을 찾아 장애인들을 위로하는 등 1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사랑 봉사회’ 회원 30여명은 새 생명 장애인의 집 주변 청소 등 시설 정리와 더불어 삼계탕을 직접 끓여 점식식사를 접대 하고 재미있는 오락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 장애인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에어컨 1대를 기증했고 라면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해 원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창원음식업음성군지부장, 경대수 한나라당중부4군 당협위원장, 전병미 이필용 음성군수 부인 등도 참여하여 장애인의 집 관계자와 원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서장원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치있고 보람을 낳는 일에 생업을 뒤로하고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처음과 끝이 변함없는 봉사가 진정한 봉사라는 신조를 버리지 않고 계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어우르는 봉사활동을 전개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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