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택 음성군과수연합회 회장

정의택 음성군과수연합회장이 소이면 과수농가를 방문했다.
정의택 음성군과수연합회장이 소이면 과수농가를 방문했다.
 정의택 음성군과수연합회 회장이 음성군과수연합회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을 통해 당면한 현안사업을 수립하고자 지난 6월 29일 음성지역 과수농가를 순회 방문했다.

이날 정회장의 과수농가 방문에는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팀장, 직원, 과수연합회 총무가 함께 대동했다.

정회장은 감곡면 복숭아 농가를 시작으로 생극면 - 금왕읍 - 소이면 이상구 농가를 최종 방문하는 등 과수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지역 과수농가들과의 만남에서는 과수 수출작목반에 지원된 1억원 지원금에 사용에 대한 현안문제가 가장 심도있게 의견이 교환됐다.

이 결과 감곡면 과수농가들은 ▲전동전지가위와 보행 예취기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생극면은 ▲음성 선별기, 보행 예취기, 금왕읍은 ▲운반상자와 예취기,SS기, 소이면은 ▲운반상자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택 회장은“ 갈수록 정부의 농업 예산은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매년 인건비 등 생산비는 늘어나 과수 농가들의 시름이 더해가고 있다”며“음성군 과수연합회 회장으로서 과수 농가들에게 좀더 많은 지원을 해주는데 기여하지 못하는 점이 매우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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