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 식수, 부친묘약 성묘 등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다음달 14일 고향인 음성군 원남면 상당1리 윗행치재마을을 방문한다.

14일 음성군에 따르면 반 총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현지에 도착해 생가와 자신의 기념관을 찾아 기념식수를 하고, 인근의 부친묘역을 찾아 성묘를 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2006년 10월6일 사무총장 확정뒤와 2008년 7월5일, 2009년 8월17일 등 세차례에 걸쳐  고향을 방문했고, 이번이 네번째 방문이다.

반총장은 이날 마을주민 등 음성군민의 사무총장 연임 축하환영행사에 참석한 뒤, 오전 11시쯤 음성을 출발해 모교인 충북 충주시 충주고등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