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방향 모색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교육과학기술부와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하여 평생교육을 소개하며, 평생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전국평생학습축제는 전국 76개 평생학습 도시, 16개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평생학습 특성화 단체ㆍ기관 등이 참가해 모두 370개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강동대학교는 봉사활동의 하나로 유아교육과, 경찰행정과, 간호과 재학생 60여 명이 전국 시도참가단체 부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치위생과의 구강지킴이 동아리 20여 명의 회원들이 행사장을 누비며 건강한 치아 지키기 운동과 구강치료에 대한 전문교수의 강의 및 시연 등으로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강동대학교 댄스동아리(노코멘트)는 개막 식전행사에 출연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 것 북돋아 주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류정윤 총장과 행사 관계자 일행은 행사장을 둘러보았으며, 한 관계자는 “전국적인 행사에 강동대학교 재학생이 다수 참여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류정윤 총장은 “기존에도 해왔고, 이번에도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많은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지역사회와의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체화시켜 서로간의 상생발전방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세기 사회 환경의 변화로 강조되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배우며 즐겁게 사는 삶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임을 확인시켜준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며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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