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충북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 차지

충북 씨름의 최고봉을 가리는 2011 충북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음성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애를 안았다.
충북 씨름의 최고봉을 가리는 2011 충북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음성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애를 안았다.

충북 씨름의 최고봉을 가리는 2011 충북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음성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애를 안았다.

 

지난 3-4일 충북 괴산군 다목적체육관 앞 특설씨름장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음성군이 종합 1위를, 영동군이 2위, 증평군이 3위, 청주시가 모범단체상을 각각 받았다.

 

단체전에서 박창규. 허석정. 최영찬. 신경란. 권희연. 전진화. 신기호. 조명길.허영재 선수 등이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개인전에서는 충주대 3학년 강문성이 씨름왕에 등극했고 아우인 강호성이 3위를, 여자부 무궁화급에서 권희연이 1위를 기록했다.

 

초등부 개인전에서는 대소초등학교 윤강석이 3위, 중등부에서는 무극중 허석정이 2위를 각각 차지했다.

 

허영재 음성군씨름연합회장은 “음성군씨름연합회가 결성된지 30년이 되었지만 증평군을 이기고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더욱이 단체전에 아들과 함께 출전하여 이같이 좋은 성적을 거둬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김형관 신협이사장, 임원 등의 성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한편 음성군씨름연합회는 허영재 회장을 비롯하여 이상희 부회장, 강영훈 감독, 변성근 전무이사 등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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