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전작업, 4일 산신제 및 기원제, 14일 준공식 열어

금왕읍(읍장 이종빈)은 내달 14일 금왕읍사무소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금왕읍(읍장 이종빈)은 내달 14일 금왕읍사무소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금왕읍(읍장 이종빈)은 내달 14일 금왕읍사무소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그동안 잦은 장마와 폭우로 인해 몇 차례 지연되 온 금왕읍 신청사 준공식이 당초 내달 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음성군의회의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해외연수일정이 잡혀있어 또 다시 연기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금왕읍 신청사 준공식은 내달 14일 오후 3시로 변경되었으며, 이날 오후 7시에 금왕읍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와 연예인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지만 금왕읍은 금왕읍 신축청사 이전과 읍민안녕 기원제는 예정된 날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는 이전작업을 실시하고, 4일에는 금왕읍 병목산에서 지역의 발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와 터울림 및 기원제를 업무개시전에 거행하기로 했다.

 

이날 기원제를 마치면 금왕읍이장협의회는 금왕읍사무소 신청사 소회의실에서 이장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신 금왕읍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한편, 금왕읍 신청사는 금왕읍 무극리 507-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30억을 들여 20,788㎡ 사업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77.78㎡ 규모로 건축되었으며,신청사 본관에는 읍사무소,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가, 뒷 편 부속건물에는 창고, 중대본부, 보건의 숙소가 들어서게 된다.

 

또한, 읍사무소 로비창구에는 일자리창출팀과 차량등록소 업무가 들어서고 금왕농협 창구가 개설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질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금왕읍사무소는 1975년 건축돼 낡은 데다 협소해 날로 늘어나는 행정 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어 지역 특성을 살린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신청사를 신축하게 됐다.

 

이종빈 금왕읍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선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금왕읍민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신뢰받는 금왕읍사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중부권에서 가장 앞서가는 신 금왕읍 시대를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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