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소면기관단체장협의회 정례회
대소면(면장 고창기)은 19일 대소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이광진 충북도의원 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회의는 제30회 설성문화제 및 제28회 군민체육대회와 지방세 ARS 납부 안내 서비스 시행에 대한 면사무소 행정사항과 음성군 농업경연인 가족체육대회 및 농업경연인 대상 시상식, 음성군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다짐대회, 대소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등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회의에서는 대소면기관단체장협의회에서 제기한 대소면 현안사업에 대해 고창기 면장이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현안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물류센터앞 오류공원 일제정비완료-3.1운동 기념비 ▶대소면 생활체육공원 토지기공승락-태생리390번지 11,200평(토지승낙.보상40억) ▶미호천 개선사업에 따른 추진(토지보상)-대소미곡-삼성선정 구간 4개권역 483억원 (2011:64억, 2012:120억)▶면지발간 10-11월까지 4-5천 모금을 추진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소면 장학회 설립추진-통장개설 9월말까지 완료 ▶대소-삼성간 확포장공사(2012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후)진행 ▶축산물유통단지 원만하게 강행-일부토지 행정절차 후속조치 ▶대소면 도시계획 우선순위 의거 시급한 것부터 시행 ▶택지개발사업 2012년 지정을 위한 타당성용역 충청북도 지구지정 승인 ▶시가지 보도블럭 4구간 연차적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창기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성군의 대축제인 설성문화제에서 심기일전하여 금년 목표한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면서 ”늘 대소면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협조해주시는 기관단체장님들께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대소면은 이번설성문화제를 위해 이름을 밝히기 싫어하는 여자분이 먹거리로 3백만원의 성금을 보내주었고 축산물 유통단지에서 1천명이 먹을 수 있는 소머리 20개를 지원해 주었다. 또한 한국샘물협회에서는 먹는물 4천개를 지원하는 등 대소면의 화합과 정성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