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 중부권의 명문대로 발돋움

21세기 미래사회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고등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극동대학교(총장 류택희)에서 정시 모집 "나"군 2002년도 6개학부에 6백75명을 모집하고 있다.
음성군 왕장리 소재에 위치하고 있는 극동대학교는 고도산업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전문적 학문습득, 산학연계를 통한 적응력 배양, 국제교류를 통한 폭넓은 지식함양, 실용적 첨단학문의 실습을 통한 내실있는 교육을 목표로 현재 중부권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2002년도 신입생 모집의 원서접수는 12월 10일부터 12월 13일 오후 5시까지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2002년 1월 25일 오후 1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요강을 보면 경영학부 1백명, 외국어 75명, 정보통신 145명, 전자공학 65명, 예술 2백10명, 방송영상 80명등이다.
극동대학교는 모집인원의 100%를 제1지망 지원자의 총점순으로 선발하고 모집인원이 미달되는 경우에만 제2지망자중에서 성적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예술학부 지원자에 한해 실기고사를 실시하고 특수목적고 비교내신 희망자와 검정고시 출신자 및 외국고에서 전학년을 이수한 자는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게 된다.
극동대학교 관계자는 "2007년까지 6개학부와 대학원을 중심으로 세부 전공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 개편해 나가겠다" 며 "실험, 실습 설비의 확충, 연구와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으로현대 사회에서 요구하고 있는 전문인 양성에 중점을 둘 것이다"고 말했다.
극동대학교는 지난 98년 개교이래 점차적으로 입학 정 원생과 실험, 실습 장비 등을 늘리고 있어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교수와 학생의 1대1 책임교육을 실시, 실무위주의 현장교육, 신세대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자율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평생교육의 장을 실현하고 있다.
극동대학교는 각 사회단체와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적성과 취향에 맞는 효율적이고 평생교육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또한 대학원 운영도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경영대학원, 정보통신대학원 등 전문분야를 심도있게 탐구하고 독창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2000학년도부터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석사학위 과정에서 연마한 종합능력과 연구방법을 기초로 하여 새로운 이론의 전문분야에 대한 지도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경영학과, 정보통신학과 등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마련했다.
극동대학교 류택희 총장은 "국제화 시대에 세계를 무대로 문화와 자본의 교류에 일익을 담당할 전문인을 양성하는 대학를 만들겠다" 며 "극동대학교는 수험생 여러분의 선택이 결코 후회되지 않도록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육성시키는데 대학 전 구성원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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