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진천 폐기물 처리 사업소

어려운 환경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직무에 충실히 일하고 있는 음성·진천 폐기물처리 사업소(소장 이진방)공직자들.
이들은 남들이 하기 싫은 일, 힘들에 하는 일들을 도맡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다른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야간 작업을 하면서도 조금도 불만에 표시를 내지 않고 서로 위로하며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음성폐기물처리사업소 직원들은 1주일이며 3∼4일은 퇴근을 하지 못하고 이곳 사업소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음성과 진천에서 하루 반입되고 있는 쓰레기 량은 13∼15t정도로 하루 8시간 기준으로 10t 정도를 소각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어 야간 작업을 매일 실시해야 하는 입장에서도 전직원들은 묵묵히 직분에 충실히 일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폐기물사업소 직원들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곳에 반입되고 있는 일부 쓰레기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 직원들이 직접 분리하고 있으나 쓰레기를 하나 하나 분리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음성폐기물처리사업소 직원들은 소각로 분진 청소와 소각로에서 고열로 녹은 붙은 유리와 비닐류를 청소해야 하는 입장으로 주민들의 철저한 쓰레기 분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해 직무에 충실히 일하고 있는 폐기물사업소 직원들은 겨울철이 되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쓰레기 반입 차량들에 원활한 소통을 위해 또 하나의 일 재설작업을 한다.
이뿐만 아니다. 폐기물사업소 직원들은 매년 직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인근 마을 독거 노인들을 방문 위로하고 도와주고 있으며 직원들의 일손 돕기도 실시하고 있어 타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직원 생일잔치를 여는 등 직원들간에 우의를 최고로 자랑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동료간의 사랑과 우의로 각자가 맡은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음성.진천 광역폐기물 사업소 직원들의 모습은 우리들에게 아름답게 보여지고 있다.
이진방 소장은 “야간 근무까지 하면서도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 주고 있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없다”며 “전 직원들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주민들에게 폐기물 사업소로 초청해 우리의 생활쓰레기가 이곳에서 어떻게 처리되는 과정 등을 보여주고 싶다”며 “각 가정에서 쓰레기 분리수거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