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

김태영 소이면 이장협의회장
김태영 소이면 이장협의회장

소이면 지역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면과 이장 간 가교역할을 하여 2012년 한해 지역발전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2년 소이면 이장협의회의회장으로 선출된 김태영(61·사진) 회장의 취임 소감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00년에 이장으로 임명돼 11년의 세월동안 비산4리 이장직을 수행해왔으며 지난 3일 이장협의회장 투표에서 소이지역 이장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협의회장에 당선됐다.

농업을 천직으로 여기고 농촌을 지켜온 김 회장은 “26명 지역 이장들의 마음을 모아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2012년 흑룡의 해에 우리 지역이 비상할 수 있도록 이장들과 더불어 지역발전의 교두보가 되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아내 한희자(63)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장남 김동철 주무관은 음성읍사무소에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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