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로부터

반병옥 서양화가 작가
반병옥 서양화가 작가

 지천명 늦깎이 나이로 붓을 잡은지 2년 즈음 대한민국 회화대전에서 특선의 영광을 안고 지난해 4월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인전을 가졌던 서양화가 반병옥(52 여)작가가 (사)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로부터 추천작가로 인증 받았다.

반작가는 2007년 5월 처음 붓을 잡은 이후 2008년 여성미술대전에 입선하면서 미술작가 대열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어 2009년 대한민국회화대전에서는 ‘빛으로’라는 작품으로 특선을 거머쥐더니 그해 가을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에서 특선을 뛰어넘어 특별상인 동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미술계에 관심을 낳기에 이르렀다.

지난해에도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특선을, 대한민국 회화대전에서도 특선으로 입상하면서 5년만에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작가임을 증명해 보였다.

반작가는 대회 활동 뿐 아니라 개인전 등 전시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2007년 청주사생회전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2008년 5월의 빛과 향연 전시회 출품, 2009년 대한민국르네상스 초대전, 서울 인사이트페스티발전, 2010년 충북미술협회 회원전, 미술협회음성군지부전, 아름다운 음성전에도 작품을 선보였다.

2011년도에는 한국,필리핀, 독일, 일본 필아트 페스티벌전에 작품을 전시하면서 급기야 2012년 1월 (사)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로부터 추천작가로 인증 받았다.

반 작가는 현재 충북미술협회 회원, 음성미술협회 회원, 청주사생회원, 이연회원, 예림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작가가 추천작가에 이르기까지는 남편인 이재헌 충북도교육청 예산계장의 적극적인 지지를 통한 외조의 역할도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