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시도 구간을 지방도로 승격시켜야

음성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서는 음성읍 읍내리~용산리~신니구간 8km를 4차선으로 확장, 포장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경기도 안중~강원도 삼척간 동서고속도로 구간중 충주시 신니일대에 IC 개설작업이 추진되고 있어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폭증할 것으로 기대돼 음성읍 읍내리~충주시 신니까지 8Km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 포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음성읍 읍내리~ 충주시 신니구간중 읍내리~용산리 구간 6km는 군도로 지정돼 있고 용산리~충주시 신니구간 2km는 시도로 지정돼 있어 이곳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지방도로의 승격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음성읍 용산리(일명 생골)~한벌리~소이면 비산리를 잇는 농어촌 도로도 일부구간 개통에 이어 지속적인 개설작업이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음성, 소이, 원남면 주민들도 농어촌 도로와 연계되는 형태로 도로가 확장 개설되면 지역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 김모씨(43.음성읍 읍내리)는 "동서고속도로 감우재 인근 IC개설에 묻혀 음성읍 읍내리~충주 신니 4차선 확장,포장의 시급성이 돌출되지 않았지만 음성군의 균형적인 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음성읍~신니 구간의 4차선 확장, 포장을 시급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우선 군도와 시도로 나눠져 있는 것을 지방도로 승격시켜 동서고속도로 신니 IC와 연계하는 방안을 하루빨리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