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입상

음성군 축구연합 50대 노장부팀이 보은에서 열린 '제2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군 축구연합 50대 노장부팀이 보은에서 열린 '제2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2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대비해 음성군팀은 매주 목요일 금왕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연습을 했다.
'제2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대비해 음성군팀은 매주 목요일 금왕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연습을 했다.

음성군 축구연합팀(회장 김기창)이 보은에서 열린 '제2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도 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북도내 50여 개 동호인 축구팀에서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30대(청년부), 40대(장년부), 50대(노장부), 60대(노년부), 70대․여성부로 나누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음성군 50대(노장부) 팀은 8강에서 증평군 대표팀을 2대1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나 4강에서 제천 대표팀에게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김기창 연합회장은 “도지사기 축구대회를 대비해 매주 목요일마다 축구연합팀이 모여 연습을 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50대부가 3위에 입상하는 등 각 군별 상호간에 박진감 넘치는 선의의 경쟁과 함께 화합과 우정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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