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군연합회장기대회에 여성게이트볼러 350명 참가

음성군은 대소게이트볼장에서‘8회 음성군연합회장기 여성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반기종) 주관으로 26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회원 3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A조 B조 각 4개 코트로 나눠 치러졌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동호인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인기종목이다.

반기종 회장은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와 열정, 노력이 있어 8회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게이트볼이 더 활성화되길 바라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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