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부녀 의용 소방대

화재진압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삼성면 부녀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장혜경)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삼성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현장 뿐만아니라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 불우 청소년 등의 곁에서 항상 보살핌을 주고 있고 깨끗한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억척스러운 봉사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6년 시작해 독거노인을 위한 김치담궈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여성의용소방대는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사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어 지역에서 사랑의 도우미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관내 학생들에게 학업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관내 저수지 정화활동 등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목욕과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는 등 어려운 이웃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서 정기적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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