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중하고 공정하게 위원직 사명과 책임 다할 것”

강창희 국회의장으로부터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받고 있는 경대수 국회의원.
강창희 국회의장으로부터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받고 있는 경대수 국회의원.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
 

경대수 국회의원은 20일 오전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강창희 국회의장으로부터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9조의 규정에 근거해 법조계, 교육계, 비영리시민단체에서 덕망과 학식 있는 자를 추천 받고 국회의장과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협의해 국회의원 4인과 외부인사 7인을 윤리위원으로 선임해 구성되며, 윤리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 윤리에 관한 일정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기 위해 국회에 설치된 합의제 기관으로 국회의원 및 4급 이상 국회공직자에 관한 사항을 관할해 이들의 재산 등록사항 심사 및 그 결과를 처리하고 퇴직공직자의 유관사기업체 등 취업 시에 이를 공직자윤리법에 의해 심의․승인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경대수 의원은 지난 해 임기 초부터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장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대법관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러한 경대수 의원의 활동 배경에는 경대수 의원이 법조인으로서 검사장까지 역임한 경력과 함께 강직하고 공명정대한 평소 성품이 반영된 결과라고 전해지고 있다.

경대수 의원은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엄중하고 공정한 기준으로 위원직에 임하겠다”고 밝히며 “국회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사명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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