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 6월 30일까지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주오)가 맞춤형 운동을 통해 만성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이 되는 비만을 감소시키고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S라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지역주민 200명(30세~60세)을 대상으로 각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주2회 체조교실로 진행된다.
스트레칭, 에어로빅, 유산소 운동, 밴드 운동 외에도 운동 관련 설문조사 및 근력측정,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보건소 영양사의 비만예방 영양교육과 함께 진행되어 올바른 지식 습득은 물론 몸의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S라인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량 증가와 식생활의 변화를 유도하고 건강과 몸매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S라인 운동교실을 통해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고 주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시간을 만들어 운동을 실천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큼 다양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