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의 질투

 

한 부인이 옆집을 찾아가 하소연을 했다.

부인 : 남편 때문에 속상해 죽겠어요,

아줌마 : 아니, 성실하고 가정적이시잖아요?

부인 : 겉으로만 그래요. 어젯밤 꿈에 보니, 회사 젊은 여직원하고 시시덕거리지 뭡니까?

아줌마 : 꿈속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뭘

부인 : 내 꿈속에서는 그 지경이니 자기 꿈속에서는 대관절 무슨 짓을 했겠냐구요?

 

■ 이길 수 밖에 없는 이유

 

도박을 굉장히 잘하는 어떤 사업가가 있었다.

그 어떤 사람도 이 사업가와 도박을 하면 한 번도 따지 못하는 것이었다.

어느 날 멀구가 이 사람과 도박을 하게 되었는데 그 사업가는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멀구에게 번번이 패하는 것이었다.

멀구의 친구인 영구는 그 비결을 물었다. 그러자 멀구가 대답했다.

“난 단지 그 사업가에게 내가 세무서에 근무한다고 말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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