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량에서 떨어진 알루미늄 파이프 신속하게 수거 조치해

노종구 경사.
노종구 경사.

음성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17일 오후 4시경 음성군 금왕읍 육령리 82번 지방도로상을 지나가던 화물차량이 적재함에 실려 있던 알루미늄 파이프가 떨어져 자칫하면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던 것을 112순찰 근무중이던 경찰관이 신속한 조치로 예방했다.

이날 오후 4시경 금왕지구대 노종구 경사, 김관기 순경은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112순찰 근무를 하던중 도로상에서 차량들이 서행하는 것을 보고 도로상에 무슨 일이 발생한 것다고 판단, 현장에 도착해 보니 도로상에 알루미늄 파이프가 널려져 있었고, 화물차량 운전자 A씨(남, 운전업)는 도로상에서 당황한 나머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노 경사와 김 순경은 순찰차에서 급하게 내려 교통을 통제,소통 관리하고, 운전자 A씨와 함께 도로상에 널려져 있던 알루미늄 파이프를 수거하여 차량 적재함에 실어 주는 등으로 교통소통을 다시 원할히 시켰다.

운전자 A씨는 자칫하면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뻔 했는데, 신속하게 경찰관들이 도와 주어 너무나 고맙다고 칭송을 해 주었다.

이에 음성경찰서는 전년대비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를 목표로 혼신을 힘을 다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소식지 배부 등 각종 특수시책, 교통법규 위반 차량 강력 단속 등 교통사고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종구 경사가 도로에 떨어진 알루미늄 파이프를 수거하고 있다.
노종구 경사가 도로에 떨어진 알루미늄 파이프를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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