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파출소,경로사상 실천

파출소 경찰관들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머리를 깎아 주는 등 무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음성경찰서(서장 최원태)생극파출소(소장 윤황용)는 파출소 마당을 개방하고 관내 이·미용협회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발을 하지 못한 노인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음식을 접대해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집을 직접 방문하여 노인을 이발해 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극파출소 윤황용소장은 지난해 전 근무지인 소이면에서도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발과 목욕을 매년 실시해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있어 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주민들은 “기본에 충실한 국민의 경찰이 112 순찰 근무로 늘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소외되었던 노인들을 돌 봐주는 등 봉사활동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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