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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삼성농협“설립 50년, 지역과 상생하는 우량조합으로 거듭날 것”
음성신문(주)  |  esb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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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06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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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삼성농업협동조합

   
▲ 삼성농협 본점 전경.

지난 1989년 있었던 중부고속도로 개통은 음성군이 농업군에서 공업군으로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대소IC를 중심으로 한 삼성.대소 지역엔 각종 기업체와 공장들이 들어서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농민들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형편이다. 이런 현상은 올해 동서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어서 농민들의 표정은 더 어두워질 것으로 점쳐진다.

이런 가운데 삼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남선)은 지난 1964년 설립한 이래 ‘농업인들의 꿈을 소중하게 키우는’ 농협으로서 ‘농민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자리를 든든히 지켜오고 있다.

이번 호 본지는 삼성농협을 소개하려고 한다.

   
▲ 2011년 맞춤형비료 공급 우수기관 수상후 기념촬영하는 조남선 조합장.
 

■ 해마다 클린뱅크 그린농협 인증받아

삼성농협은 1964년 11월 16일, 당시 12개 리.동에 산재해있던 조합을 합병해 ‘삼성리동 농업협동조합’을 설립하며 시작했다. 이후 1970년에 상호금융 업무를 개시했고, 1972년 연쇄점을 개점하는 등 업무를 확장해간 끝에 1973년 3월 ‘삼성단위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기에 이르렀다. 이어서 덕정리 530-2번지에 종합청사를 신축해 이전했으며, 1979년 자립조합을 달성했다. 나아가 1988년 봉사조합 달성과 함께 유류 취급소를 개점했고, 1989년 2월 23일 현 명칭인 ‘삼성농업협동조합’으로 다시 한 번 명칭을 변경했다. 1990년대 들어서며 농기계서비스센터 직영. 장제사업 실시,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 내 직판장 개점, 농산물 저온저장고 및 도정.청결미공장을 용성리 45-1번지에 개장, 복지조합 달성과 더불어 덕정지소 개점, 농협 본점과 하나로마트 증축, 유류취급소를 신축.이전하며 농협직영주유소를 덕정리 782-4번지에 개점하기도 했다. 삼성농협은 2000년대 들어서도 변신과 발전을 거듭하였다. 2008년부터 이후로 해마다 클린뱅크 인증을 수상해오고 있는 삼성농협은 그린농협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또한 2009년은 못자리뱅크(육묘장) 신축하고, 그해 예수금 자액 594억원, 판매사업 106억원, 총자산 800억원을 달성하기에 이르렀으며, 2011년 하나로 마트를 301평으로 확장 이전했다.

 

■ 농민의 권익 최우선 가치로 함께 해온 50년

   
▲ 삼성농협에서 운영하는 광역살포기 살포하는 모습.
 

50여년 삼성농협은 총 10명의 조합장이 이끌어왔다. 하상천(초대~3대), 권영구(4대), 정영구(5대), 이순재(6-8대), 이준기(9대), 권혁기(10-11대), 원종구(12대), 강연수(13대), 이천구(14대) 조합장에 이어, 15-16대 조합장으로서 조남선 조합장이 현재 이끌어가고 있는 중. 현재 삼성농협은 조합원 1,550명, 준조합원 3,704명이 가입해 있으며, 35개 영농회, 34개 부녀회, 16개 작목반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영순)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또한 조남선 조합장을 중심으로 권혁열.권무혁.임종석.김명수.이기호.최용락 이사와 하재림.지만식 감사가 임원으로, 41명의 직원이 농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로 50여년을 함께 해왔다.

특히 본점과 지점 사무소에서는 금융업무와 신용업무, 경제사업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점 2층엔 회의실을 비롯, 영농지원 업무로 농기계서비스센터, 농약판매장, 광역살포기, 콩선별기, 주유소, 창고, 못자리뱅크, 하나로 마트를 운영하며 농민과 조합원과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농산물 간이집하장과 음성휴게소 상행선에 ‘내고장으뜸산품판매점’을 운여하면서 지역농산물 판촉과 함께 지역 홍보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인근 농협과 함께 하는 사업에서도 삼성농협은 적극 보조하고 있다. 농협장례식장, 통합RPC 사업이 그 대표적 사업.

 

■ 다변화된 사회 현실에 적극 대응하며 미래 개척

   
▲ 다문화 여성대학 수료식 모습.

특히 근래 들어 우리 음성지역은 많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농업인구의 감소, 맞벌이 부부 증가, 고령화 사회와 다문화 가정의 급증,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의 인력 비중이 높아가는 점 등..... 이런 사회 변화에 삼성농협 역시 발을 맞춰가는 것 역시 소홀히하지 않는다. 사회 전반에 불어닥친 고령화 현상은 농촌에 더 심하게 다가왔다. 농업인의 고령화가 진행되며 삼성농협은 기계화 농법을 선도하기 위해 농기계임대 사업을 팔을 걷고 앞장섰던 것. 또한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며 이주여성을 위해 고향주부회원들과 함께 주부대학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모범 운영의 귀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같이 삼성농협은 지난 50년을 변동하는 사회에 적극 대응하며 조합원에게 맞춤형 서비스로 이익을 돌려주는 한편, 지역환원 사업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 조남선 삼성농협조합장

   
▲ 조남선 조합장.

지난 2005년 15대 조합장으로 당선되며 8년 넘게 삼성농협을 이끌어오고 있는 조남선 조합장은 음성군단위농협 인사위원장으로 관내 농협 직원 인사를 책임지고 있다. 조남선 조합장은 삼성농협에도 우수한 직원들이 근무하는 것이 조합원과 농민들을 유익하게 하는 길이라는 생각을 갖고, 조합원 복지 향상은 물론이고, 직원들 사기를 높이는 데도 관심을 갖고 있다. 조남선 조합장은 “국제경기불안과 원유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영농에 필요한 영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각종 농산물 수입에 따라 농산물 가격하락과 생산비 급등으로 농민소득이 감소해가고 있는” 현실에 우려한다. 그는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농협은 농기계임대사업을 비롯해 교육지원사업을 포함해 각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농협만의 노력으로는 농업 현실을 개선하기에 역부족임을 절감한다”고 술회했다. 이어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관심을 갖고 농협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농민을 위하고,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농협.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돌려주는 농협이 되도록 전 임직원들이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 2013년 임시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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