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사장배 웅변대회 대상
웅변 통해 모든 일에 적극적
음성중 2학년 3반 이진웅군

"주위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쁨니다.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진정한 웅변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7월1일 음성 복지회관에서 개최한 제 2회 충청일보 사장배 충북도내 웅변대회 및 제 5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남녀 충북도 예선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진웅군(14.음성중 2).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웅변을 시작했다는 이군은 "안수정 선생님의 지도아래 착실히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것이 대상을 차지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군이 웅변한 내용은 '진주 조개의 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과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웅변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정확하게 피력하는 계기가 됐을뿐 아니라 모든일에 적극적인 성격으로 임하게 됐다는 이군은 국일상회와 장호가든을 운영하는 이호기씨(40)와 부인 정성자씨(39)의 1남1녀중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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