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의 소득증대 심혈

“다양한 채널과 지속적인 면민 접촉으로 주민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여 가장 공정하고 신속한 행정을 구현 하겠습니다”

음성·진천 광역 폐기물 처리사업소장으로 업무를 수행하다 지난 9월3일 소이면장으로 부임한 이진방 면장(55).

신임 이면장은 맡은바 업무에 성실을 다해 책임을 완수하는가 하면 대인관계도 원만한 성격을 갖고 있어 공직자 사회에서도 칭송이 자자하며 지역 주민들도 크게 환영하는 입장이다.

소이면에 부임하자마자 면내 주요상가와 마을주민들을 찾아가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등 주민과의 밀접한 유대관계 형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면장은 67년2월 음성군 산업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35년이란 긴 시간들을 주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산증인 이기도 하다.

모든 일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은 물론 남몰래 불우이웃돕기, 결함가정 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는 이면장은 부인 김형순씨와 사이에 1남4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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