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00억원 정부지원 긍정적 답변 얻어

정우택 국회의원

문화예술회관,장애인 복지회관 등

음성군민들의 숙원사업 추진에 있어 큰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는 예산확보가 국비 예산확보에 푸른 신호등이 커지면서 사업추진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민련 진천,음성, 괴산 지구당 정우택 국회의원은 지난 9월7일 김종록 음성부군수와 각 실과장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제시된 음성군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대해 국비지원 200억원을 당·정협의 과정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음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 국비지원에 대해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업비의 반영을 촉구했다.

정의원은 지난 13일 음성부군수실에서 국비지원에 대한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제 15호 태풍‘루사’의 피해에 대한 복구비 지원 118억원과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회관 건립비 15억원을 2004년에 지원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비 3억원, 대소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사업 양여금 70%이상 국비지원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금왕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은 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 등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으며 동서고속도로 신니IC와 음성간 4차선 확장포장사업은 지방도 승격을 추진하겠다는 관련중앙부서와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대소면 오류리 일원에 조성될 음성유통단지 조성에 대해 음성군 관계자들과 한국토지공사를 직접 방문해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과 조기 착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맹동산업단지에 대해 현재 음성군에서도 임대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임대단지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비지원은 사업추진에 따라 추진하기로 했다.

정우택 의원은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예산확보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있어 중앙부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을 위해 현안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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