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중 홀로그램 연출 진로직업탐색

KLive 공연을 관람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생극중 학생들.
KLive 공연을 관람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생극중 학생들.

생극중학교(교장 조기형) 전교생은 31일 서울 동대문에서 Klive 공연관람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체험을 통한 진로직업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Klive 공연은 홀로그램을 이용해 K-pop 스타들의 공연을 실제 공연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할 정도로 실감나게 연출하는 기법이다.

학생들은 이번 공연관람을 통해 홀로그램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며 공연기획자, 마케팅전문가, 컴퓨터특수분장전문가 등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디지털 놀이시설, 퍼포먼스, 디제잉쇼, 미디어아트쇼 등을 체험하며 미래산업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조별로 ‘DDP 디자인 10가지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디자인 관련 산업을 체험하고 감각을 익히며 자신의 진로 및 진학의 구체적 목표를 수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란영(3학년) 학생은 “디자인 관련 직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번 DDP 체험활동으로 디자인 관련 직업이 무척 많다는 걸 알았다”며, “꿈을 향한 저의 목표가 더욱 확실해졌어요”라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