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교과서 삶의 소개

‘고추농사의 달인’이종민씨(50·원남면 하당리)의 삶과 직업관이 정규교과서에 소개된다.
군은 내년도 고교 교과서 ‘진로와 직업’과목에 이씨의 인생역정과 도전정신 등이 5쪽 분량으로 소개된다고 밝혔다.

이씨는 1만2천평의 고추밭에서 연간 2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비닐하우스 고추재배법을 도입해 소득을 극대화했다.

이씨는 지난 78년도에 고추농사를 직업으로 택해 신지식인, 새농민 본상을 수상.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