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 민속문화 계승 발전 심혈

“올해 개최하는 설성문화제는 내실을 기하는 가운데 알차고 다양하면서도 지역주민의 화합을 모색하는 축제로서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설성문화제를 통해 고유민속문화의 계승 발전과 새로운 21세기의 문화창달과 선진문화 군민으로서 창조력 역량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도록 힘쓸 계획입니다.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한마당 축제로서 설성문화제가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10월11~12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 21회 설성문화제 준비로 분주한 하루를 맞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음성문화원 최광암 원장.

문화의 세기를 맞아 지역주민들이 화합을 도모할수 있는 바탕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하는 최원장은 “꿈, 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지향적인 입장을 견지해 우리것에 대한 주체의식을 확립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원장은 “이번 설성문화제에서는 고유민속문화를 계승하여 잊혀져가는 전통문화 풍습을 다시한번 음미해봄으로써 인간적인 정서를 회복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며 “지역주민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행사로써 기획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폭이 그어느해보다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장은 “전통 민속놀이문화인 거북놀이,봉산탈춤 등을 재현해 우리것에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설성문화제를 통한 전통문화의 보존계승과 체육,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가 활성화 되도록 주관을 맡아준 관내 사회단체와 참여 부서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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