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용소방대,자연사랑,대한어머니회조 우승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단체소속감과 화합을 위한 제4회 음성군 여성체육대회가 지난 9월 26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 12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체육대회에 유주열 도의회 의장, 최원태 음성경찰서장, 김종록 음성부군수, 이준구 군의장, 조봉래 음성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단체를 4개조로 나눠 단합과 사랑, 우의를 나누는 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단체와 공로자를 수상했다.
최우수 대한적십자 음성군지구협의회(회장 유기향), 우수 음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주현), 음성군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장혜경), 장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음성군지회(회장 김순응), 한국자유연맹 음성군지부부녀회(회장 이양준) 등 군수표창을 받았다.

팀별 응원전을 시작된 체육경기는 피구, 지네발 달리기, 바쁘다 바뻐, 디스코 릴레이, 줄다리기, 계주 등을 펼치며 회원들간 상호 화합과 우정을 전개한 가운데 종합우승은 음성군여성의용소방대, 자연사랑 음성군협의회, 대한 어머니회 음성군지회 조가 차지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음성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노력한 회원 노고를 격려하고 단체소속감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계기와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원자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해 준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단합할 수 있는 기회와 건강하고 활력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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